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014년 10월 ~ 2015년 4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1st season

게임(비쥬얼 노벨) 타입문

나스 키노코 시나리오라이터

Keyword 판타지, 액션, 성배전쟁

애니메이션 ufotable

미우라 타카히로 감독

Cast 스기야마 노리아키, 우에다 카나, 카와스미 아야코, 스와베 쥰이치, 카도와키 마이, 테라소마 마사키, 칸나 노부토시, 타나카 아츠코, 미키 신이치로, 이토 미키, 카미야 히로시, 마도노 미츠아키, 나카타 죠지, 코야마 리키야, 세키 토모카즈 外

2014년 10월 신작

─ 공식 사이트

링크

1~12화

(화별 감상에 전체적인 감상 섞어서. 스크린샷 출처는 공홈) #00 : 린 시점 프롤로그. 1시간 스페셜. 역시 돈이 들어간 애니는 다르다. 아처가 멋있었다. 전투씬이 멋지다. 여캐 캐릭터디자인은 살짝 미묘한 감이 있지만, 작붕은 없다. #01 : 프롤로그의 내용을 시로 시점으로. 역시 1시간 스페셜. #02 #03 : 아처랑 이리야 둘 다 좋아서 두 장. 여캐 중에선 이리야가 제일 좋다. 페이트 제로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04 #05 : 라이더 첫 등장. ubw 루트에서는 활약을 별로 못하는 것 같다. #06 : 캐스터, 어새신 등장. 믹신 목소리 좋다! #07 : 요즘 부쩍 스와베에게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가, 아쳐의 활약을 볼 때마다 흐뭇. #08 : 라이더 리타이어. #09 : ↑ 저 장면밖에 기억에 안 남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려고 노력 중이신 유포. 길가메쉬 목소리 말인데, 세키상이 일부러 더 젊게 내려고 하는 것 같다? 페제 때와 비교하면. 페이트 시리즈를 제대로 접한 거라곤 페제 뿐이기에, 자꾸 페제를 생각하면서 보게 된다. 제작진이 나같은 사람도 신경 써주는 것 같아서 좋다. #10 : 쿠즈키 선생님 너무 쎄잖아... #11 #12 : 1시간 스페셜. 시로 캐릭터가 호불호가 갈리는 걸로 아는데, 나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캐릭터였고, 시로가 그렇게 된 경위나 이유가 보여서 납득. 전투력이나 성격이 살짝 답답하긴 하지만, 그건 시로 주변에 멘탈이 완성된 인물들이 많고, 그 인물들이 평범한 인간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더 강조되어 보이는 것 같아서 참고 볼 수 있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작품은 돈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라는 게 여실히 드러난다. 작화, 동화(쓸데없는 동작까지 화려하게 그렸다), 성우, 시간분배 등등… 팬들에겐 이번 10월 신작의 장이 축제나 다름없지 않았을까? 사소한 불만점을 이야기하는 팬도 보이는 것 같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사소한 투정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생방송 후에 바로 니코동을 통해 다시 방영해주는데다가, 원작자가 트위터에 실시간 감상을 써주고, 팬들한테도 더 즐기라면서 매주 몇 명을 뽑아 새로운 일러스트를 선물한다. 장사 끝판왕인 블루레이 박스 특전까지 호화롭다. 나는 페이트는 아니지만 이번 10월 신작에서 정말 기대했던 작품이 있었던 만큼, 이런 작품을 팬에게 선사해주는 유포가 대단해 보였고, 그걸 받는 팬도 부러웠다. 아니, 작품 자체가 아니라 원작이 발매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이렇게 새로운 미디어믹스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러운 걸지도 모르겠다. 나도 대세에 편승해보려고 방영 전, 방영중에 레아르타 누아를 플레이 해보려고 했으나 다른 게임을 하느라 계속 미루게 됐다... 애니 자체는 한 3화까지 꼬박꼬박 챙겨보다가, 뒷내용이 별로 궁금하지 않아서 잠깐 중단(작품의 퀄리티와는 다른 문제). 그러다가 애니플러스에서 공짜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길래 날 잡아서 한꺼번에 다 봤다. 2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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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nd season

게임(비쥬얼 노벨) 타입문

나스 키노코 시나리오라이터

Keyword 판타지, 액션, 성배전쟁

애니메이션 ufotable

미우라 타카히로 감독

Cast 스기야마 노리아키, 우에다 카나, 카와스미 아야코, 스와베 쥰이치, 카도와키 마이, 테라소마 마사키, 칸나 노부토시, 타나카 아츠코, 미키 신이치로, 이토 미키, 카미야 히로시, 마도노 미츠아키, 나카타 죠지, 코야마 리키야, 세키 토모카즈 外

2015년 4월 신작

─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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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 : 드디어 2쿨. 이거 볼려고 애니플러스 정액제 결제했다… #14 : 18화까지 본 시점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씬이 캐스터 과거씬이다. 캐스터 진영에겐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관심이 생길 정도로 흥미 돋구는 이야기였던 것 같음. 그 뒤로 이어지는 길가메쉬 등장씬은 너무 짜증났고. 피와 꽃으로 모순된 살육 연출을 의도하고 싶었던 것 같지만 보면서 눈살만 찌푸려졌다. UBW 루트 길가는 그냥 싫다(...) #15 : 페이트 여캐 최애 이리야. 감독 최애가 이리야라더니 연출에 엄청 신경쓴 느낌(...) 이리야는 사랑스럽고 귀엽고 안쓰러웠지만 이야기 자체는 왜 별로 안 슬픈걸까... 호문클루스, 타락한 신, 성배전쟁, 아이리스필, 아인츠베른 가문 등 여러 키워드로 이루어진 이야기인데 자세한 설정같은 거 잘 모르는 나는 버서커는 그냥 맛이 간 서번트로 밖에 안 보여서 이리야와의 인연이 그닥 안쓰럽진 않았던 것 같다... 이리야가 안쓰러운 건 페이트 제로 관련 과거고 반강제적으로 전쟁에 참여하게 됐다는 그 사실 뿐이라. 생각 정리가 잘 안 되는데, 기대했던 것엔 살짝 못 미쳤던 씬이 아닐까 싶은. 위에 장면은 정말 찡한데... 그리고 길가는 여전히 짜증났다(...) 길가 좋아하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얼굴로 용서하기엔 너무 짜증나ㅋㅋㅋㅋㅋ후ㅋㅋㅋㅋㅋ #16 : 1쿨 때 다들 욕하던 시로를 괜찮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이었던지라... 이번 2쿨 내용에서 이렇게 시로가 답답해질 줄은 몰랐다. 이상으로 똘똘 뭉친 그 신념이 처음에는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인상이었는데 이걸 계속 반복해서 보니까(심지어 시로 혼자 해결하는 것도 드물고 결국 그 신념을 내내 관철시키지 못함..) 답답함.. 린이 옳은 말 구구절절 뱉는데 듣는 척하더니 여기에 대한 대답이 그래도 도와주는 게 좋다고;;;아이고;;; 린은 왜 그렇게 발끈해서 충고를 해줬는지... 린의 말이 물거품으로 사라지는 느낌. 린이 좋으면 린의 말을 눈꼽만큼은 들어야할 거 아닌가. 근데 얜 주인공이고... 결국은 그 신념을 관철시키겠지만... 시로의 저 이상주의가 처음엔 좋았는데 역시 한계가 있다고 느꼈던 에피소드. 아, 그리고 여기서 랜서 그 장면 나왔던가ㅋㅋㅋㅋㅋㅋ 최애가 바뀌는 순간!! 원래 아처였는데 갑자기 랜서가 정말 좋아졌어ㅋㅋㅋㅋㅠㅠㅠㅠㅠ #17 #18 세이버 린 계약씬 멋져 :Q!! 귀에 착 감기는 음악은 없지만 붕 뜨지 않고 무난하게 다들 어울리는 음악들인 것 같다. 이것도 능력이지. 다 보고나서 그냥 완결까지 나왔을 때 몰아볼걸하는 후회가 조금.... 기본적인 내용을 알고 있어서 그런가 역시 답답한 느낌ㅠㅠ #19 24회까지 본 시점에서 19회 감상부터. #20 랜서가 죽었습니다ㅠㅠㅠㅠ엉엉ㅠㅠㅠ 그리고 유포 어떻게 보면 이번엔 전투씬이라기 보다는 아이템 사용씬인데 이렇게 멋지게 연출해줄 줄은ㅋㅋㅋㅋㅋㅋ 삽입된 에이머 신곡 제대로 듣고 싶다.. #21 #22 이게 바로 마력충전인가요. #23 아.... 길가메쉬가 입을 열 때마다 화가 난다... #24 한 화만에 이렇게 다 해결되다니(...) 마지막 아처씬은 정말 먹먹했고ㅜㅜ 1쿨 땐 나름 열심히 보고 생각도 했었는데 게임을 안 해보고 네타만 대충 아는 사람의 폐해가 여기서 드러나는 건가... 내가 생각했던 이야기와는 좀 달라서 김이 살짝 빠진채로 2쿨을 본 것 같다. 시로와 아처의 이념대립도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 이상을 추구하는 것 자체에 가치를 둬야한다는 결론은 어떻게 보면 멋지지만 어떻게 보면 제자리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 그래도 연애게임이니까 시로와 린의 연애도 관심 있게 봐야할텐데... 자연스레 뒷전이 되었고(...) 에필로그만 남겨둔 상태. - #25 공홈이 스샷을 안 올려줬다. 오리지널이 많이 추가된 에피소드라는데...린이 예뻐졌음. 시로린 행쇼.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