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ソード)
CV. 코니시 카츠유키
클리어 날짜 : 2013년 1월 28일
바운티아에 소속한 S클래스의 넘버1헌터. 냉정 침착에 항상 무표정이며, 범죄자에 대해서는 매우 냉혹하다. 현상범으로부터 가장 두려움 받고 있는 존재. 어릴 때부터 나스카를 지원하고 사냥꾼으로서 키워온 오빠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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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쩔 땐 좋고 어쩔 땐 싫은 캐릭터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소드 루트로 들어가기 전에는 정말 마음에 안들었어요. 나스카를 십 몇 년 동안 보살폈으면서 나스카의 마음 조차 몰라주고.... 아직 나이 어린 소녀인데 말이죠.
소드의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지만, 나스카의 입장으로 보면 소드는 마이너스적인 보호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소드의 CA는 아론다이트입니다. 설명에도 써있지만 바운티아 소속 넘버원 헌터죠. 그래서 엄청 강합니다. 먼치킨이에요 적어도 소드 루트에선...
나스카는 지금도 귀엽지만 어릴 때도 엄청 귀여웠습니다.
어리광 부릴 때가 많아서 애 먹었던 소드 ㅋㅋㅋ
소드를 찾다가 넘어진 나스카에게 상처가 빨리 낫게하는 주문이라면서 이마에 뽀뽀를 하는 (과거의) 소드 ㅋㅋㅋㅋ
하지만 어릴 땐 어릴 때고 지금은 지금입니다. 나이브스가 나스카를 팜에 데려오고 평화로운 나날이 지속되던 어느날. 소드와 엘, 그리고 크론은 팜에 몰래 찾아와 나스카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고합니다.
이 때 소드가 정말 싫었죠... 대사 높낮이 조절 하나 없고 팜과 정들었을 나스카에게 크림슨을 죽이라니;;; 안그러면 현상범이 된다니...
하지만 크림슨을 죽이겠다 하지 않으면 소드 루트로 못들어가니 나스카는 크림슨을 죽이려 그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망설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 때...
소드가 크림슨을 죽입니다;;;;
아 소드 이 넘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 통상판, 한정판 표지 등으로 크림슨의 정체를 어느정도는 짐작하고 있었기에 크림슨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정말 어이없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설마 저대로 죽은 건 아니겠지? 라고 어느정도는 생각했는데 설마했던게 사실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 자세한 건 밑에..
소드는 예상했던대로 라며 너한테 죽이는 건 불가능했다고...
그러나 크림슨을 죽인 건 나스카 너로 하겠다며 바운티아로 돌아가자 합니다. 나스카는 너무 충격적이고 슬프지만... 그래도 자기가 있을 곳은 바운티아라며 돌아가겠다 결심하죠.
돌아가기 전에 나이브스가 싸움을 걸지만 소드한테 금방 집니다...ㅠㅠㅠ 그리고 나중에 기계인형이 되는데 이 때가 정말 멘붕이었네요 아니 공략캐를 왜 기계인형으로 만들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본인 루트 아니라 해도 이건 심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브스가 제일 불쌍합니다 엉엉...ㅠㅠ
레인이 나이브스와 나스카를 구하러 오지만 나이브스는 기계인형 상태였고 결국 레인은 다시 한 번 나이브스를 죽입니다..ㅠㅠ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한 나스카에게 소드는 최하층(팜)에서 어떤 생활을 했었냐고 물어보고
나스카는 요리를 배웠던 일, 새롭게 만났던 사람들의 일 등등을 이야기하면서 아마도 즐거웠었다고 이야기합니다..ㅠㅠㅠ 하 나스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드는 그런 나스카에게 다시 팜으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봅니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베스트 엔딩으로 가기 위해 모르겠다고 선택하면 나스카는 팜에 있으면 무서운 것도 없었고 싸우지 않아도 된다면서 좋았다 하지만 거기엔 소드가 없다며... 바운티아에 돌아가지 않으면 소드와 다시 못만나니 그건 싫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나스카는소드가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바운티아에 돌아가려고 정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미안하다고만 하는 나스카에게 소드는 화내면서 사과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게 위의 CG.
「나는 너에게 그런 얼굴을 하게 하려는 게 아냐. 그냥……나는……!」
아마도 이 부분에서 소드가 감정의 변화를... 아니 나스카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바꿨다고 생각했습니다.
레인과 싸우는 소드의 현장을 직접 갔다가 상처를 입은 나스카를 안아든 소드.
소드가 왜 왔냐 하니까 소드가 자신 대신에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는 건 싫다고 말하는 나스카입니다.
그 뒤 상처를 입었는데도 현상범을 잡으러 간 나스카. 그리고 현상범과의 싸움에서 이기긴 했지만 상처를 입어 크론과 함께 바운티아에 돌아오는 중에 쓰러집니다. 일어나보니 바운티아였고 소드가 옆에서 나스카를 돌봐주는데 나스카가 손을 잡아달라고 하니 웃으면서 잡아주는 소드... 상냥할 땐 상냥해요...ㅋㅋㅋㅋ
나스카가 소드만 있어준다면 충분하다고 하니
「이제부터 무슨 일이 있어도, 무엇을 잃든지라도, 내가──무엇을 하던지라도,
나를 믿어줄 수 있는가, 나스카」
라고 불안에 가득찬 눈빛으로 말하는 소드. 믿는다고 해야 엔딩 봅니다...ㅋㅋㅋㅋㅋ
이 때부터 소드가 달라집니다. 소드는 나스카와 함께 바운티아를 나가게 되죠. 헌터가 아닌 생활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소드.
나스카가 믿는다고 하니 바로 변해서 행동에 옮기는 소드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ㅋㅋㅋㅋ
바운티아, 그리고 헌터 밖에 모르는 소드가... 그만큼 나스카가 '가족'으로서 소중한 거구나 했지만 그것도 아닌게 되버렸으닠ㅋㅋ
기계인형인 엘은 소드와 나스카를 막으려다가 소드에게 죽습니다...ㅠㅠ 하 엘..ㅠㅠ
소드와 나스카는 예전에 현상범이 몸을 숨겼던 장소에 잠깐 있게 됩니다. 그리고 소드는 지금까지 숨겨왔던 본심을 고백하죠
나스카가 있을 곳은 바운티아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어떻게하면 나스카가 헌터로 있을 수 있는가, 바운티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만 생각해왔다고... 그래서 나스카가 상처 입는 건 생각도 못했다고...
이래서 지금까지 소드가 한 행동, 대사들을 나름대로 이해하긴 했습니다. 물론 그 행동이 올바른 건 아니지만 소드도 고지식하게 자랐으니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했던 거겠죠...
좀 빨리 깨닫고 나스카의 헌터짓을 일찍 그만두게 했더라면 최악의 상황은 나오지 않을건데 말이에요.
너에게 상처만 입힐 뿐이라며 사과하는 소드에게 나스카는 자신의 목숨을 전부 소드한테 준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소드도 자기도 자신의 생명을 전부 나스카에게 준다고... 이미 가족관계가 아니네요..ㅋㅋㅋㅋㅋ 감정의 급전개 ㅋㅋㅋ
「계속 함께야──나스카」
감정의 급전개(2)
여기서 더 가서 키스까지 해버리는 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드 얘 언제부터 나스카 이런 식으로 좋아했나요... 이제 가족 같은 감정에서 연인 감정을 느낄 때만 남았구나! 했는데 바로 연인관계로...ㅋㅋㅋㅋㅋㅋㅋㅋ 나스카는 의지할 곳이 소드밖에 없으니 연애감정을 쉽게 느낄 수 있다고 쳐도 소드는 그게 아니잖아요.. 쪼끄만할 때부터 나스카를 돌봤던 주제... 언제부터 좋아했니ㅠㅠㅠㅠ
부끄러워할 건 다 부끄러워하고...
지금은 그냥 숨겨왔던 감정이 나스카가 팜에서 돌아왔을 때 숨길 수 없을 정도로 급격해졌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서비스CG
그렇게 둘은 불안하면서도 잘 살고 있으려는 그 때, 그 곳에 크론이 찾아옵니다.
결국 둘은 결투를 하지만 크론은 예전보다 훨씬 강해져있었고.... 그러다 선글라스가 벗겨지는데 웬일.. 크론이 소드와 나스카가 나갔던 사이에 기계인형이 되어 소드한테 싸움을 걸었던 겁니다;;
소드한테 이기기 위해서 기계인형까지 되고...크론도 참...
하지만 그래도 소드한테 이길 수 없었고 크론은 죽습니다. 그걸 구경하던 젝스는 그냥 가버리고...
젝스도 마음에 안드는게 나이브스를 기계인형으로 만드는 것도 그렇고, 나스카가 상처 입었는데도 굳이 현상범을 제거하러 나가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본인 루트 들어가면 나름 사정이 있는 걸까요. 적어도 소드 루트에선 비호감이었습니다.
크론과의 전투 이후 소드는 나스카를 데리고 자신이 헌터가 되기 전에 살았던 집으로 갑니다.
집은 접객실 까지 있을 정도로 컸습니다. 그 전에 살았던 곳 보다 환경도 좋아서 나스카가 좋아하는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할 수 있고...ㅋㅋㅋ
나스카가 혼자 자기 무서워하니까 옆에서 같이 있어주는 소드.
소드의 집에 머물면서 나스카는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상처가 나을 때까지 방에만 있는 나스카. 그리고 맨날 나갔다가 돌아오는 소드. 그런데 소드에게는 피가 묻어있고;;; 그 전에 소드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던 믿어주겠냐는 그 말이 다시금 생각나는 행동이었죠.
결국 보다 못한 나스카는
소드를 혼자 두고 싶지 않다며 오늘 밤 같이 있어달라고 합니다 ㅋㅋㅋ 거기다 트라비스라는 본명으로 소드를 부르기 시작하죠.
아침에도 둘은...
소드「11년을 참고 있었어. 간단히 내가 만족할거라 생각하지 말아줘」
.... 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른 충격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또 평화는 잠시...
나스카는 밖에 나갔다가 크림슨을 보게 됩니다;; 크림슨 살아있었어?!?!... 는 충분히 예상하고 있던 루트였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막판에 등장할 줄은 또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심장에 아론다이트를 맞았긴 해도 크림슨의 심장은 기계심장으로 되있어서 어찌어찌해서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건 크림슨 루트로 들어가야 알 수 있을 듯..ㅠㅠ
크림슨은 나스카의 사정을 대충 알고 있었고 소드가 나스카만을 위해 순위가 높은 현상범과 헌터들을 죽이고 있었다는 걸 말합니다. 나스카가 위험에 빠지지 않게 나스카보다 강한 현상범&헌터를 죽인다... 그래서 돌아올 때마다 피가 묻어있었던 거구요;;
참 소드 답다고 해야할지 뭐라 해야할지...
그래서 크림슨은 소드를 살인범이라며 몰아갑니다. 그러면서 CA 소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림슨 멋져.... 크림슨은 뭘 하든 멋집니다 소드 몰고가는 것도 좋..
나캄 목소리 너무 좋아요 크림슨&나캄 때문에 산거지만 이렇게 좋을 줄이야.. 빨리 크림슨 루트나 클리어 해야겠습니다 ㅠㅠ
ㅠㅠ..
뭐 소드와 크림슨은 그렇게 해서 싸우게 되는데 지금의 크림슨도 기계심장 때문에 젝스 보다 강하다고 하고
소드도 몇 십 명의 사람들을 죽여 아론다이트가 엄청 진화된 상태죠. 그래서 막상막하로 싸웁니다.
소드가 자기는 살인을 즐긴게 아니라 모두 나스카를 위해서 한거라고 말할 때마다 변명처럼 들려서 조금 그랬지만 지금까지의 소드가 살인을 즐겨왔던 것으로는 안보이기에 나름 이해.
마지막 일격으로 소드가 이깁니다. 크림슨의 CA가 깨지죠...
그런데 그 장소에
바르챠가 등장합니다.
크림슨은 바르챠에 말에 따라 물러갑니다. 소드와 붙은 건 그럴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심이 아니라고...
바르챠는 소드는 수십명의 헌터와 현상범을 베어 CA가 급격히 진화했다고 합니다. 소드를 막을 자도 없고 그렇다고 소드가 이 짓을 계속 반복하게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메비우스 쪽은 현상범과 헌터 둘 다에게 노려지지 않는, 관리 밖의 사람. 은둔자(世捨て人)로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무도 너에게 손대지 않을테니 그냥 잠자코 살아달라..라는 뜻
소드는 조건이 있다며 나스카도 같이 은둔자로 가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나스카의 승낙 하에 둘은 그렇게 헌터 생활을 끝냅니다.
「내일부터는 트라비스다」
~해피엔드~
엔딩CG가 정말 예뻐서 그 전까지 남아있었던 찝찝함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ㅋㅋㅋㅋ
나스카가 소드는 정말 키스를 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ㅋ 하루에 몇 번이나 한다고 ㅋㅋㅋㅋ 그러니까 소드가 11년분 만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운티아의 소드와는 완전 딴판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11년..ㅠㅠㅋㅋㅋ
「한 번 더 약속하자. 이제부터 무엇이 있어도,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나는 너를 지킨다고.
영원히 너를 사랑할거야. 이 메비우스에서──」
이게 소드 엔딩 Travis입니다. 제 기준 베스트 엔딩!
다른 엔딩 일람▼
1. Hermit : 트라비스 엔딩에서 에필로그만 없는 엔딩
2. Dies at 999 : 죽음
3. Lover : PS2 판 해피엔딩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라비스 엔딩과 비교하면 꿈도 희망도 없죠... 크론과 싸운 시점으로부터 끝나는 이야기입니다.
Lover 엔딩 CG.
4. Nightmare :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 두 번째..
소드 루트 관련 잡스러운 이야기▼
1. 크림슨의 임팩트가 굉장했습니다. 소드와 싸울 때 '---내 장난감이 되든지의 차이' 이 대사는 정말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본심이 아니라고 하기는 했지만 본심이 아닌 것 같아서 더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2. 나캄 연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드 루트가 이 정도인데 크림슨 루트 제대로 들어가면 과연 어떨지.. 지금 크림슨 루트 들어간지 얼마 안됐는데 기대 되네요.
3. 코니땅 연기도 좋았습니다. 소드가 이만큼 호감으로 있을 수 있었던 건(?) 코니땅 지분이 클지도...ㅋㅋㅋ
4. 나이브스 불쌍해...
5. 레인이 No.2 크리미널일 줄은 몰랐어요. 그냥 CA랑 계약 못하는 약자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6. 샨타오 귀엽습니다. 성우가 이가라시 히로미 씨죠. 하다가 오리온이 떠올랐어요 ㅋㅋ
7. 소드가 캐릭터적으로 그닥 취향에 안맞아서 그렇지 아멘 느와르 스토리 자체는 재밌습니다. 나스카도 좀 더 쿨시크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긴 했지만 이 정도가 귀여워서 좋은 것 같고 ㅋㅋㅋ CA 쓸 때 멋있어요. 특히 방어할 때가 좋더라구요.
마지막은 트라비스 엔딩 전체CG로.
이 CG 정말 예쁩니다 ㅠㅠㅋ 크기가 커서 더 그런 듯 싶고 ㅋㅋ
나머지 캐릭터도 얼른 깨야겠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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