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슈가르드 입성. 커르다스 중앙고지에서 이슈가르드로 넘어오는 스샷은 아쉽게도 못 찍었고, 이게 아마 아발라시아 운해바다 입성 사진이었을 거다.
확장팩 첫 직업은 나이트로 시작. ARR 첫 직업이기도 하고, 탱커니까 매칭이 빠르다는 이유로(...). 예상했던 대로 무작저렙이든 확장팩 새로운 던전이든 토벌전이든 뭐든 칼매칭으로 들어가는 중. 막상 나이트를 55레벨까지 키워보니 새로운 스킬도 다 쓸모없고 필드 몬스터 잡을 때도 무념무상으로 잡아야 되고... 재미는 없는데, 그럼에도 칼매칭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장점인 듯. 근데 이런 칼매칭에도 메인퀘가 끊겨서 레벨업을 할수가 없다...
2. 알피노와 타타루가 이단자라는 누명을 쓰게 되고 그 누명을 벗기 위해 결투재판을 하게 된다. 알피노는 ARR에선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더니 확장팩와서는 그래도 싸우는 흉내라도 내줘서 마음에 든다. 완전 성장형 주인공 캐릭터(...)
3. 오르슈팡에게 받은 검은 초코보.
4. 아이메리크 미모가 강화됨
5. 확장팩 주요 캐릭터 그 1. 에스티니앙. 푸른 용기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ARR에선 없었던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다. 알피노에게 폭언하면서도 사실 알피노를 내심 인정하고 있으며 여행 다닌지 며칠이나 됐다고 갑자기 모험가를 아이보라고 부르지 않나 아무튼.... 좋다고....!
성우는 하마다 켄지 씨. 처음에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들으니 어울린다.
6. 타타루에게 새 꼬까옷 받은 알피노.
7. 모험가의 의지가 차오른다...! 미드가르드오름이 막아놨던 크리스탈의 흐름을 하나씩 깨부수는 모험가(?)
8. 우리 알피노가 성장했어요.....
9. 확장팩 주요 캐릭터 그 2. 시바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안의 사람은 이젤. 이젤은 글쎄... 별 생각이 없다. 사실 시바가 사실 인간이었고 용에게 사랑받았다는 그 설정이 너무 웃겨서 몰입이 안 된다(...) 전 시리즈에서 나왔던 시바를 몰랐어도 이런 느낌은 아니었을 듯...
10. 알피노 처음으로 귀엽다고 생각함
11. 귀여웠다(모험가가)
12. 카느에 나름 주요 역할일텐데 목소리 별로 없어서 슬펐다.
13. 모그리 싫지만 귀여워(?
14. 알피노 급성장해서 위화감 들 정도
15. 일본 게임에서 이런 대사 보면 좀 그렇단 말이지. 하지만 그러면서도 어떤 결말을 초래할지 기대된다. 자신의 고통을 덜기 위한 사과, 말 뿐인 사과, 말 뿐인 화합은 이제 그만...
16. 내가 용기사 만렙이라서 마지막 대사가 추가된건가 8ㅅ8!?
17. 비공정 겟또다제.
18. 나나모는 사실 살아있었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19. 용의 둥지에서 카메라를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에스티니앙의 맨 얼굴이 보입니다.
20. 사실 용의 눈 볼 때마다 '내 안의 흑염룡...!' 이런 대사 생각나서 몰입하기 힘들다고 한다...
21.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장면
22. 갑옷에 용의 피가 흡수된 에스티니앙... 저번 이젤의 이단자 이야기 때문에 좀 심상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