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서버가 아니라 글로벌 서버 프로듀서 레터라이브. 적당히 요약하고, 패스하며(...) 번역하는 포스팅. 감상 포함.
※ 사족은 파란색 글씨로.
 

 

■ 시기는 2014년 9월 11일. 2.4 패치 전.

 

Q1. 요즘엔 마물사냥이나 조디악 웨폰같은 플레이에 시간이 걸리는 컨텐츠가 많아졌는데 점점 많아지나요?

주류가 되는 게 아니라 파인더를 통해 던전에 가는 컨텐츠도 이것도 동시에 만들 것. 메이저 업데이트는 수년 정도 계획이 되어 있는데 인스턴스 던전이 주류.

 

Q2. 바하무트나 극만신같은 엔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캐주얼적인 콘텐츠를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의 비율로 추가할 예정인가요?

- 우선 엔드 콘텐츠의 정의가 좀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MMORPG에서의 엔드 콘텐츠란, 업데이트를 포함해서 끝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PvP 전장도 게임 자체는 한 판으로 끝나지만 포인트로 (끝이 없이) 성장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포함한, 계속해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엔드라고 하기 때문에 고난이도 콘텐츠만을 엔드라고 부르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것들을 앞으로도 넣을 생각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큰 패치로는 골드소서. 꽤나 기획이 진행됐기 때문에 먼저 캐주얼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 캐주얼한 컨텐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쉽게 말해서 지금 제일 (캐주얼적인 콘텐츠로서) 큰 건 거기(골드 소서)이지 않을까 합니다. 2.4 패치의 쌍검사 클래스 닌자도 육성적인 부분에서 보자면 캐주얼 콘텐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높은 아이템 레벨을 목표로 하면 당연히 고난이도 콘텐츠에 부딪치게 되긴 하지만 결국 육성이 메인이기 때문에 캐주얼이라면 캐주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넣을 거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골드 소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3. 2.4 패치에 닌자가 추가됩니다만 일본풍인 컨텐츠를 더 추가할 생각인가요?

- 몇 개는 이미 나와있죠. 본격적으로 도마 사람들이 전부 온 게 아니라면, 제대로 교역을 시작한 게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에오르제아의 세계관을 1/4 정도 차지하게 할 정도로 의욕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조금씩 추가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체크가 끝났지만 닌자 직업의 본거지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르므로... 한 눈에 보면 에오르제아와 융합한 건축물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어라?가 되는 느낌(이에요). 제대로 세계관과 잘 섞인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Q4. 그랑 초코보의 설명에 기재되어 있던 '초코보의 숲'에 나중에 갈 수 있게 됩니까? 패스

 

Q5. 패치 2.38과 2.4는 언제 나올 예정인가요? 또, 2.4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패치 2.38은 도쿄 게임 쇼 시기에 나올 예정. 2.4는 조금 더 기다려주셨으면. 이하략.

 

Q6. 확장팩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웃음)최근 여러분의 물어보는 방법이... 확장팩에 대해 알려주세요가 아니라 ~있다면 알려주세요가 돼서(웃음). 그렇네요...음, 타이틀은 정해졌습니다. 또, 아트도 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필드를 만들 때 매우 거친 폴리곤으로 지형을 만들어서 실제 배틀팀도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걸어다니면서 이런 넓이라면 퀘스트를 진행할 때 좁은 거 아닐까라던가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큰 몬스터가 나오는 돌발임무를 하자라던가를 이미지로 두고 모크업을 확인하며 ok가 뜨면 BGM팀이 얼른 만든다거나 하면서 그 다음이 아트업을 한다던지... 모크업은 전 필드 완성했고요. 그래서 꽤 많은 필드 본작업을 꽤나 빠른 스피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던전도 하나는 건축 체크도 끝났기 때문에 꽤 진행돼있네요. +팬페스에서 디테일에 대해 말할 예정

 

Q7. 새로운 인종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신 인종....공개할 수 있는 정보?(웃음) -> (유저들 머리가 좋은 게 그냥 알려달라고 하면 기업비밀입니다 하고 슬렁슬렁 넘어가니까 이제 '공개할 수 있는 정보'라면서 조금이라도 운을 떼려고 노력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있으면...인가요. 이미 완성은 했습니다. 기본 모션도 거의 다 만들었고, 피부 색깔패턴 체크도 끝났고, 지금은 페이스 바리에이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NPC의 머리 장비를 벗을 때가 공개 타이밍같은(웃음) -> (그그 보라색...누구냐 그 여자 NPC말하는 것일 듯ㅋㅋㅋ)

 

Q8. 현재 MIP(누적 추천수) 관련 리워드 아이템은 500 추천을 받는 신식 마도 아머에서 끝납니다만, 앞으로도 추가할 예정은 있습니까?

추가할려고 하고 있음. (이하략) 다음에 추가되는 게 뚱보 초코보였나...

 

Q9. 확장팩 컨텐츠는 대미궁 바하무트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나요?

- 바하무트에 관해서는 말하자면 초 고난이도 엔드컨텐츠라서, 바하무트 시리즈는 일단 2.5 패치에 완결됩니다만, 그 다음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됩니다만 스토리 관련성은 없으므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다음 레이드를 열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바하는 바하에서 끝난다고 생각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확장팩이 추가된 후에) 시작한 분들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극단적으로 긴 레이드 시리즈를 이어가는 것도 별로 좋지 않아서요. 그래서 (확장팩에서 시작하는 레이드는) 바하무트2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레이드라서 그쪽도 꽤 기획은 진행되어 있네요.

 

Q10. FF13, 11, 드라퀘10 콜라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만, 다음에도 자사, 타사 콜라보 이벤트는 할 예정인가요?

- 역시 파판14의 경우, 콜라보 이벤트가 어려운 게 일본에서만 서비스 되는 게 아니라서요. 미국, 유럽, 중국에서도 서비스하기 때문에 일본만 네타를 아는 경우면 꽤나 괴로울 것 같아 가능하다면 글로벌에도 연결될 수 있는 것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먼저 사내에 있는 게임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을까라곤 생각합니다. 또, 역시 포인트는 그것이 합쳐져 재밌나, 아니면 그렇지 않은가, 더 나아가 과거작의 에피소드까지 재밌어 보이나라는 걸 제대로 계획해서 만들려고 생각중입니다. 라이트닝의 다음 이야기 같은 것도 아이디어는 나와 있어서, 다양한 각도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지만 꽤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하지 않는 건 절대로 아니에요.

 

Q11. 자기가 디자인한 장비가 인게임에 구현되는 콘테스트를 개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패스

 

Q12. 팬페스티벌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뭐야 저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시리즈는(웃음). .....이미 지난 이벤트라 이하략. 근데 한국에서도 팬페스 했으면 좋겠는데...아무래도 글섭이 아니니까 한계가 있어서...ㅠㅠㅠ 나오키의 방이라던가...무리겠지...

 

Q13. 칸토 이외의 지역에 에오르제아 카페를 만들 생각은 있습니까?

생각은 있으나 지금은 아직 현재 있는 것에 충실하고 싶다는 느낌

 

Q14. 구FF14에서 실시됐던 플레이어 투표를 할 생각은 있습니까?

- 그립네요. 그 당시에, 포럼이 아직 없었던 시절...(몰볼 : 그렇네요) 플레이어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이 없었기 때문에 큰 개변을 하지 않으면 안 됐기 때문에요. MMO에서 이렇게 바꿔버리는 건 별로 없었어서... 그래서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은 것도 있지만 지금은 공식 포럼이 있기 때문에 지금 뭔가를 할 예정은 없지만 지금은 프로듀서 레터라이브라는 것이 있어 Q&A를 계속하고 있기도 하고 끝난 후에도 포럼도, 모 게시판에서도, 트위터에서도 이야기해주시는 것을 보고 그걸 프로듀서 레터라이브를 할 때마다 앙케이트를 하고 있다는 이미지입니다. (중략) 라이브를 계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15. 새로운 사운드 트랙을 발매할 예정이 있나요?

기획은 진행중. 실제로 나중에 나왔다.

 

Q16. 영세조사는 신생FF14에서도 계속될 예정인가요? 패스

 

Q17. 새벽의 혈맹 주요 멤버엔 루가딘이 없습니다만, 나중에 메인스토리에서 대활약하는 루가딘이 등장할 예정이 있나요?

시나리오 담당자? 한테 물어보는 듯. 그 분이 큰 소리로 나온다고 하는ㅋㅋㅋㅋ 근데 누구더라.

 

Q18. 예를 들어, 서부 다날란에는 수수께끼의 열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NPC가 있습니다만, 이후에도 NPC가 이야기하고 있는 설정을 사용한 퀘스트가 나오나요? 패스

 

Q19. 일단 클리어하고 난 뒤에는 재도전할만한 장점이 거의 없는, 예를 들어 리트아틴이나 진 라무, 진 리바이어선을 매칭할 때 사람이 잘 모이지 않습니다. 무언가 보상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리트아틴 만날 때 장점이 있지 않나요. 그 남자다움, 그리고 부하들... 너희들!...하고 불렀는데 도중에 돌아가버린다는... 부하들의 뜨거움... 그런 걸 느낄 수 있지 않나요(의역). (몰볼한테) 왜 그렇게 웃는거야w. (몰볼 : 질문한 사람과의 온도차가..ㅋㅋㅋ) 그런가w 근데 매칭에 왜 리트아틴만 들어가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인데. (신화를 벌기에) 단시간에 하기엔 정말 좋지 않나요? 전 꽤 플레이합니다만. 지금 모두 마물사냥에 몰두하고 있는 시기인 것도 있어서 매칭하기 어려웠던 걸수도 있던걸까나해서 앞으로도 매칭에 대해 조절을 하긴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 서버는 전기부터 도입됐기 때문에 신화가 없는 걸로 안다.

 

Q20. 골드 소서에 대해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공개할 수 있는 정보라는 '템플릿'에 대해 웃는 요시다와 몰볼ㅋㅋㅋ) 먼저, 초코보 레이스가 구현됩니다. 또 트리플 트라이어드가 나와서 이건 골드 소서만으로 카드가 모이고 싸울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골드 소서를 포함한 전체를 위한 놀이입니다.(쉽게 말하자면 골드 소서 안에서만 놀 수 있는 게 아니라 에오르제아 전체에서 놀 수 있다는 이야기) 이 이외의 정보는 초코보 레이스에서 초코보의 스태미너같은 파라미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될까나~ 되지 않는 걸까나~(웃음). 또, 자신이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으로선 MMO로서는 새로운 시도이고, 트리플 트라이어드는 어떤 NPC가 어떤 카드를 들고 있는지 같은, 예를 들어 민필리아에게서 카드를 갖게 되는 것을 모두가 왁자지껄하게 플레이해주셨으면 합니다. 배틀 콘텐츠에서 카드를 손에 넣기 보다는 그쪽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배틀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런 이미지입니다. 또 골드 소서에서 농구공을 골인시킨다는 것도 준비했고 평소에 일어나는 골드 소서 이벤트도 있습니다. 부디 즐겁게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21. 대미궁 바하무트 영식의 입장 조건을 대미궁 바하무트와 분리할 생각이 있나요? 패스

 

Q22. 인스턴스 던전에 랜덤으로 마물이 출현하게 하여 인스턴스 던전의 매력을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우연성이나 해프닝을 추가해줬으면 좋겠다는 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정해진 보상보다는...이라고 생각합니다. 발상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려운 것이, 높은 빈도로 나오지 않는 이상 나올까 나오지 않을까라는 것에 시간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적인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에, 역시 여러분 매우 바쁜 사람이기 때문에 쓸데없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치를 모르는 이상 꽤나 어렵습니다. (추가한다면) 그 던전에 마물이 출현하는지, 안 하는지 모르게 해줬으면 한다는 피드백을 받거나 나오지 않으면 그것을 목표로는 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던전은 3회를 돌았을 때를 기준으로 어떤 확률로 어떤 걸 고르는지 우리가 컨트롤로 난이도에 따라 보상을 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만, 다음에 생각해야할 건 마물이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보려고 고정으로 가서, 없으면 바로 나오고, 쓰러뜨리면 마물 보상만을 받고 나오기 때문에 던전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마물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는 걸 추가해야하기 때문에 (어렵다) (하지만 던전을 돌 때) 큰 흐름이 있으면 좋겠다는 건 이해하기 때문에 참고는 하겠습니다.

 

Q23. 풀파티나 얼라이언스로 마물 사냥이나 길드 의뢰를 할 수 있는 컨텐츠를 구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그거 보물 사냥으로는 안 되려나요(웃음). (이하략... 나중에 3.1에서 비슷한 콘텐츠 '디아뎀 제도'가 추가되긴 한다.)

 

Q24. 극 알테마 웨폰은 나오지 않나요?

- 가끔 만들어달라는 소리를 듣는데요. (객석? 스탭?들이 극 리트아틴 강습전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요시다, 몰볼 둘 다 빵터짐ㅋㅋㅋㅋ) 알테마 웨폰에 리트아틴이 올라타면 그렇게 되지 않으려나요(웃음). 리소스는 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밸런스를 어디까지 할까를...검토는 해보겠습니다. 이하략.

 

Q25. 앞으로 돌발임무가 조건이 되는 컨텐츠는 추가할 예정인가요? 패스. 그 다음 바하무트 질문인데 이것도 패스

 

Q26. PvP만 자세히 조정하거나, 패치를 자주 할 예정은 없나요?

- 우리도 역시 늑대우리는 시간이 너무 빈다는 것도 알고, 전장이 들어온 것도 있어 PvP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면 수치조정같은 걸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이하략...

 

Q27. 늑대우리에 대해 이후의 추가예정 정보를 알려주세요.

- 해외 미디어에게서도 매우 많이 들은 것입니다만, 지금 전장을 매우 많은 분들이 뜨겁게 즐겨주시고 계셔서 FF시리즈에서 pvp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pvp를 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아 이 정도면 할 수 있겠구나 좋다~정도 말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하략, 요약하자면 전장이라는 좀 더 가벼운 컨텐츠로 PvP 입문자를 늘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 전장으로 PvP에 입문해서 늑대우리까지 도전하게 된 플레이어라면 금방 좌절을 할수도 있기 때문에 늑대우리 컨텐츠보단 전장에 주력하고 싶다는 느낌. 사실 이런 걸 보면 글로벌 서버의 PvP 컨텐츠 메인은 전장이다. 근데 우리나라 서버(초코보)는 전장보다 늑대우리가 메인이다; 대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Q28. 새로운 DPS 직업으로 닌자가 추가되었습니다만, 힐러와 탱커는 추가예정이 있나요?

- 2.0 시리즈에선 닌자가 추가직업으로는 끝입니다. 다른 역할은 나중에. (확장팩에서 암흑기사(탱커), 점성술사(힐러), 기공사(DPS)가 추가된다.)

 

Q29. FF 직업 안에서 청마도사가 좋습니다. 이후 청마도사를 잡으로서 추가할 예정은 있습니까?

- 청마도사는 '배우기'가 있어 재밌죠. 파티플레이, MMO 형태에서는 (청마도사가) 별로 없지요. 어떤가하면 그 직업을 독립시켜서 모든 몬스터의 기술을 배우는 성장계, 어쨌든 솔로형으로 강한 직업을 만들 수만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걸 콘텐츠화한다면 '그 기술을 배우고 와주세요'라던가, 심지어 그 기술이 한 번 배우면 계속 쓸 수 있는 기술이라면 애초에 그 기술을 배우는 방법 자체가 허들을 높게 하지 않으면 힘들고, 무기를 장착하는 대신 '배우기'를 장비하게 되지 않으면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파티플레이용으론 어려우므로, 저도 (청마도사를) 매우 좋아하고 플레이로서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청마도사가 생긴다면 (아까 말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Q30. 이전 요시다 프로듀서가 3.0에서 직업 클래스 시스템 변형을 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공개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없습니다.(즉답ㅋㅋㅋㅋㅋ) 적어도 레벨 상한은 올리므로, 또 새로운 성장과 함께 여러가지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아닐까나~?(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해온 게 없어지거나 같은 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Q31. 지금까지의 소환사는 도트 데미지 중심의 직업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좀 더 에기를 조작하는 것을 중시한 직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어렵네요. 디버퍼라는 위치가 중요해서... 펫을 더 하드하게 조작하고 싶다는 의미라면 거기서 분기를 해볼까 아니면 레벨 상한이 개방됐을 때 좀 더 상급의 컨트롤을 구현해볼까...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펫 조작은 플레이어의 실력차가 매우 크게 나기 때문에... 처음 ARR이 나왔을 땐 처음으로 MMO를 플레이하신 분들도 많고, 펫 조작이 어렵다는 피드백도 받았기 때문에 어디까지 조정할 건지는 어려운 부분이 있네요. 버디도 그렇고 펫을 되도록이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할려고 하기 때문에 말이죠.

펫에 프로테스가 걸리지 않는 건 적은 방어력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방어력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죠. 파라미터를 간략화하기 위해서 그렇게 됐기 때문에 스톤스킨은 데미지 컷이라서 걸 수 있지만 프로테스는 걸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되도록이면 펫을 조작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데미지 컷에 대응하는 것을 잊은 버그 때문에 2.3 릴리즈 직후 극 라무에서 (타이탄 에기가) 탱크 최강이 된 적도 있었죠(웃음). (요시다가 말한 것 처럼 글로벌 서버에선 이 버그 때문에 나이트나 전사가 아니라 타이탄이 극 라무에서 탱커를 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하드한 테크닉을 요구하게 되는 건 피하고 싶네요.

 

Q32. 조디악 웨폰의 속편은 언제 등장하나요? 그리고 아이템 레벨은 몇인가요?

아이템 레벨은 비밀, 등장은 2.38 예정

 

Q33. 조디악 웨폰 강화 후 그 전 모습도 투영을 하고 싶으므로 제니스, 아니무스 복제품 같은 걸 추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그거 내용이 전혀 다른 아이템이라서 어렵네요~(웃음). 전투 능력이 전혀 없는 복제품 같은 건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거라면 가능할려나...

 

Q34. 조디악 웨폰 노우스에서는 장비에 스테이터스를 부여할 수 있는데, 노우스에서 강화하면 스탯은 리셋이 되나요?

- 아니요. 그대로 갑니다. (이하략)

 

 


 

 

이어서 휴식 시간 갖고 게스트 등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