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 (トーマ)
CV. 히노 사토시♡
클리어 날짜 : 20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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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모드 → 워킹 모드 → 러브 모드 순으로 클리어.
참으로 실망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뭐 토마는 좋았는데요. 자세한 건 네타이므로 접기.
■ 서스펜스
일단 토마만 클리어했기에, 다른 캐릭터들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토마 루트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애초에 시나리오 볼륨이 너무 얇아서 평가하기도 힘들어요.
분명히 비즈로그 인터뷰에서 디렉터 분이 'AMNESIA LATER' 보다는 볼륨이 큽니다. 라고 했던 것 같은데, 세 개 모드+@ 다 합하면 어찌저찌 클 수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크라우드의 메인은 서스펜스와 러브라고 보거든요. 워킹(미니게임) 모드는 그저 오마케 요소 밖에 안돼요. 서스펜스는 본편의 5분의 1 될까말까한 볼륨이고, 러브는 레이터의 3분의 1은 되려나? 하는 느낌입니다.
서스펜스 모드의 배경은 8월의 중간, 본편 토마 루트 사이에서 벌어지는 속 이야기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여느 때처럼 기억을 찾으러 오리온과 뒷골목에 갔다가 팬클럽에 의해서 무너진 레스토랑 식량창고(냉동)에 갇히게 되는게 메인.
여기서 맵 서치로 단서들을 찾고 조합해 나가는데,
단서 찾는 건 정말 쉽고, 또 시스템 중 하나인 커넥트 모드도 일부러 설정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되는 것 같은 느낌? 토마 루트에서만 이런건지, 다른 루트에서는 설정해줄 필요성이 있는건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 사라진 주인공을 찾는 토마
「만약에…… 다시 나에게 연인이 될 수 있는 찬스가 생길 때 고백했으면……」
주인공이 집에서 나간 걸 알고 급하게 찾으러다니는 토마. 여기서 학교 앞에 갔다가 과거를 회상하고, 여전히 주인공은 잇키를 좋아하고 있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채, 그 때 고백했으면 어땠으려나하는 토마입니다.
이런 토마 시점이 나오는 건 서스펜스 모드에서 유일하게 좋았던 부분이었지만....;;
밤까지 찾다가 팬클럽 애들이 벌인 일이라고 거의 눈치챈 토마. 팬클럽은 끝까지 짜증나네요...
「내가 너무 물렀던 거야……
마음 어딘가에서 망설임이 있었어.
그 녀석과 둘이서 보내는 일상이, 기분 좋아서……
그 녀석을 위해, 라고 하면서 나는 정말 그 녀석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던 건가……?
어딘가에서 이렇게 계속 함께 있었으면, 이라고…… 바보 같은 생각을 하지는 않았던가……?
그 녀석의 행복을 바라고 있었을텐데……, 뭐 하고 있는거야, 나는……
내 소원은, 그 녀석의 행복 뿐. 그 녀석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다 좋아…… 옆에 있는 게 내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각오하고 있었을텐데
이렇게 너를 찾을 수 없다면, 나는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
그 녀석의 행복은……, 내가 지켜보이겠어……」
팬클럽을 의심하면서, 잠시 머리를 식히려고 저런 대사를 뱉는 토마. 8월쯤의 토마의 기분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서 이 대사는 좋았어요. 주인공의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토마의 어딘가에서 나오는 모순이랄지. 결국 그 모순이 이루어져서 본편에서도 배드엔드&감금[..]이 있었던 거고요.
그렇게 수험생인 신에게도 도움을 받으면서 토마는 주인공을 찾고, 주인공 시점에서도 열심히 단서를 찾아나갑니다. 맵 서치로 환풍기를 찾고 그렇게 주인공은 토마에게 나 여기있어 ㅠㅠ 하고 알리게 됩니다.
「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하고, 그것만 걱정돼서……. 그래도, 정말 다행이야……」
찾자마자 얀데레화 될 것 같아서 무서웠는데 미소 지으면서 주인공 찾아서 다행이라고 하니까 좋았어요. 동시에 제가 예상했던 서스펜스 분량이랑 너무 달라서 벌써 끝나?!?!했는데,
여기는 폐허가된 레스토랑의 식량창고이기도 하면서, 냉동고이기도 했습니다. 토마가 들어왔는데 얼마 안지나서 문이 닫히고, 냉동고의 전원이 켜져서 주위가 추워졌죠.
토마는 팬클럽이 한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럼 누가했지?하고 의심합니다. 아마도 루카 같은데... 진상 엔딩은 어디있는거지...ㅎㅎ;
골판지 상자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추위를 버티는 둘. 신은 눈치가 빠르니 꼭 와줄거라며...
하나무라 마이 씨는 옆모습을 그릴 때마다 왠지 복..볼복..
오리온이 밖에서 신이 오는 걸 알아내 주인공한테 말하고 그렇게 신이 주인공과 토마를 구해냅니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토마가 왜 주인공보고 자기 말 듣지 않고 밖에 나갔냐면서 타이르면서
[정말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이 녀석은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 모르겠지.
그리고, 내가 지금부터 너를 어떻게 할건지도……
그래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다시 너는 나가버리는 거겠지?]
그 말은 즉슨 =감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에 CG가 뜨고
「……놀랐어? 아니면 다시 아이 취급한다고 화낼거야?
저기말야, 너는 지금의 상황에 불안이나 걱정, 고민…… 여러가지로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전부 해결할테니까…… 날 믿어줘
부탁이니까, 내 앞에서 말 없이 사라지지마……
이번 일로 나, 통감했어. 이제 옛날과는 다르다고……
'지킨다'라는 건, 말로만 할 뿐이라면 어린 시절과 다르지 않아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 때와는 달리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떻게 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알고 있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너를 구하지 못하는 채로 끝나는 건……싫어
너를 위해서라면,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 지금 말한 거, 잊지 말아?」
[나는 이제, 결정했어. 되돌릴 수는…… 없어]
[……너의 자유를 뺏어서라도, 반드시…… 지킬테니까]
라고 감금 암시하고 끝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 엔드도 여러가지 있었는데요, 토마 얀데레도 좀 있었고... 근데 다 허무하고 본편의 그 '서스펜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별로인 모드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어지려고 할 때, 흥미진진해지려고 할 때, 섬뜩해지려고 할 때, 갑자기 마무리된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다만 좋았던 건 토마 시점이 나왔다는 것과, 본편에서의 토마의 '그 행동'이 좀 더 이해가 된다는 것? 정도...
배드 엔드 중 하나.
냉동고 전원이 들어왔을 때 맵 서치로 골판지를 못찾으면 나오는 배드 엔딩. 주인공이 얼어서 토마가 옛날에 읽은 왕자 공주 나오는 동화책 읽으면서 키스를 합니다.
CG는 예쁜데 웬 왕자??? 공주??? 했네요... ...
쨌든 서스펜스 루트 너무 아쉬웠어요. 좀만 더 신경 쓰고 분량만 길었다면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었을텐데...;;;
■ 워킹
SD 캐릭터와 함께하는 미니게임. 토마는 계산 게임입니다.
미니 게임 5번하고 브레이크 타임 모두 토마로 선택하면 CG가 뜹니다.
미니 게임이나 기타 모드로 모은 오리온 포인트로 게임 선택에서 오리온 모드로 들어간 다음 미니 이벤트를 구입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중 토마 관련 CG가 나오는 이벤트는
고양이 카페 Ver.
네코미미 쓰고 손님들 맞는 메이도노히츠지..
마감 시간에 풀어놓은 고양이들 잡는데 잡다가 계속 안잡혀서 토마 흑화...ㅋㅋㅋ
주인공이 고양이 잡다가 긁혀서 토마가 치료해주는 부분. 이 CG 진짜 예뻤어요 ㅋㅋ
■ 러브
서스펜스 보다는 나았던 모드였지만, 그렇다고 마음에 드는 건 아니었던 시나리오였습니다.
레이터에서 완벽하게 끝났던 갈등과 구상을, 새롭게 만들어서 연장한다는 느낌이 들었던 러브였어요.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은, 그 놈의 케이지 아직도 안버렸나요.
..... 서스펜스, 워킹, 러브 모든 시나리오에서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케이지 소재가 나오니까 나중에 가선 불편하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토마를 케이지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다는 느낌까지 들었어요. 전~혀 아닌데.
쨌든 러브 시작 시점은 약혼하고 반 년 정도 지난 시점, 꽁냥꽁냥 잘 살고 있다가 이제 둘만의 집을 마련하려고 고민 중인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러다가 알바 동료들과 상담하다가 잇키가 켄토한테도 물어볼게하다가 잇키랑 켄토가 토마네 집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ㅋㅋㅋ...
베란다에 숨겨놨던 케이지 들ㅋ킴ㅋ
토마 당황하고 주인공도 당황 잇키랑 켄토도 당황. 켄토가 그냥 개 키울려고? 하고 마는데 잇키가 뭔 소리하는거냐능 저거는 그런 플..레이..언급하니까 토마가 "아니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본 걸로 할게..하고 넘어가는 잇키지만 이미 다 들켰다..
망연자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연자실한 토마를 보고 주인공은 단지 케이지를 들켜서 그런게 아니고, 예전에 했던 짓[..]이 생각나 기분이 안좋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뭐 아무리 그래도 그 일을 없었던 걸로는 할 수 없으니까요... 아니 그래도 레이터 때 다 마무리 지었다고 봤는데 이렇게 또 똑같은 소재를 반복하다니 아오...ㅠㅠ
쨌든 그래서 8월 그 팬클럽 사건 때 자기를 신경써준 만큼 토마 자신도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토마가 약속은 할 수 없다며 또 주인공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자기 자신은 2순위가 될거라고..
「내 제일의 소원, 내가 가지고 싶어서 참을 수 없는 건 말야……
너야. OOO와의……, 미래
전에 너가 동경한다고 말했던 그 단독주택, 있었지?
그런 집에, 언젠가 너와 나와……우리의 아이와 함께, 살고 싶어
소꿉친구도 연인도 아닌 제대로된…… 가족이 되고 싶어
그러니까 나에게…… 너를 줘」
하고 대충 장면은 마무리 됩니다 ㅋㅋㅋㅋ 이대로 갔으면 CERO B가 아니라 CERO C 등급 찍었겠죠 ㅋㅋㅋㅋ
하지만 결국...
「나를 여기에 가둬주지 않겠어?」
메이도노히츠지에서 또 작은 일로 결심한 토마....
베란다에서 케이지 꺼내더니 이제 처분할거라며 자길 여기에 가둬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말자...ㅠㅠ 이러지마세요..
ㅠㅠ..
목욕할 땐 수갑 채우고..... 하려고 했지만 옷 입는 거 무리라 주인공이 도와주고..
이 CG는 예전에 잡지에서 먼저 공개됐던 CG죠. 이 때까지만 해도 그냥 수갑 플레이만 할 줄 알았어요. 감금까지 재현하는 건 설마..설마..했더니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마의 의도는 알았어요. 이 시나리오 쓴 라이터나 디렉터의 의도도 잘 알았습니다.
하지만 빗나갔어요. 토마는 이런 캐릭터가 아니에요 적어도 ㅠㅠ 자기가 한 짓을 용서 받지 못할 짓이라는 거 알고, 그래서 용서를 구하긴 하지만 안해도 된다는 마인드(안해도 될 정도로 잘못한 것을 알았음)에, 그걸 주인공이 또 따스하게 녹여준게..ㅠㅠ 레이터였는데 크라우드 러브에서 한 차례 말아드셨어요 ㅠㅠ
단지 캐릭터 모에로만 보면 이 시나리오가 좋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보면 영...
그리고 토마의 ~주인공 감금~ 간접 체험기라고는 하지만 상황도 심각한 것도 아닌 후반엔 개그로 흘러갔고 뭐 이런.. 것도..
인형 넣고 주인공은 케이지 밖에서 풋하고 우슨 상황 발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런 둘은 신에게 들키고 말고 ㅋㅋㅋㅋ 연락이 없으니 토마의 집에까지 찾아온 신인데 둘은 태평히 케이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ㅠㅠ ..
이렇게 케이지 놀이는 끝나고 해피엔드.. 그리고 엔딩. 엔딩 나오는 거 보고 ???? 이게 끝????... 하고 멍하니 PSP를 바라봤습니다...
4년 후.
토마 4년 후 왔다!!!!!!!!!!!!!!
제가 다른 애들은 4년 후를 못봐서 그러는데 잇키랑 켄토가 참.. 그렇다면서요? 그건 둘 루트 봤을 때 말하도록 하고
적어도 토마 4년 후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ㅠㅠㅠㅠ 옷은 좀 그렇지만 머리가..ㅠㅠ 머리 내린거 좋아요..ㅠㅠ
신도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요.
4년 후 에피소드는 별 거 없어요. 집도 마련해서 살고, 토마는 사법고시 보고 변호사 되고...
그러면서 엄청 바빠지고... 주인공은 한 번 쓰러지고 그거 토마가 간호하고.. 하다가
축 결혼 골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에 안들어서 투덜투덜 플레이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결혼CG로 그런 생각 다 날아갔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예뻐요 둘 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예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왼쪽은 뒤에 수근수근 대는 미네, 사와, 잇키 등등ㅋㅋㅋㅋ
예뻐라2222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쨌든 기승전결혼CG네요. 레이터 때 이거 안내고 뭐했나요 흑흑ㅠㅠ
그렇게 LOVE 클리어하고 커뮤니케이션CG를 얻으러...
러브 게이지를 MAX로 채우면 CG가 나옵니다.
CG는 예쁜데 러브 모드 때부터 계속 같은 대사 반복... 주인공 대사→너 왜이렇게 귀여워→주인공 대사→그러니까 왜 아무렇지도 않게 귀엽게 말해... 뭐 이런식 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이 짧은 시나리오에 귀엽다는 식의 대화가 오가는 것만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다른 달달한 대사도 많았을텐데 이것도 약간 실망했던 ㅠㅠㅠ..
쨌든 '재밌게'는 한 것 같은데, '만족스럽게'는 못한 암네시아 토마 루트입니다..ㅠㅠ 다른 캐릭터는 어떠려나...
모든 CG를 모으면 스페셜 CG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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