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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집 5권 / 특장판 드라마CD 네타 주의해주세요.


드라마CD 감상

캐스트




 




 여주인공 모토미야 마오
CV. 유우키 아오이

 남주인공 나카무라 히로
CV. 나카무라 유이치

 히로의 남동생 나카무라 다이키

CV. 호소야 요시마사


그 외 스기모토(CV.이토 카나에), 치히로(CV.히카사 요코), 오다(CV.요시노 히로유키) 등등..

첨부된 드라마CD는 1권의 1-3화 그리고 특장판만의 신작 내용을 드라마CD화 했습니다.


1. 외톨이 소년 소녀(ひとりぼっちの少年少女)

2. 둘이 된 날 (ふたりぼっちになった日)

3. 4월의 불꽃 (4月の花火)

4. 드라마CD 특별 신작편


특별 신작편은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오와 다이키가 알바하는 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주인이 시켜서 둘은 연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연극 대본이 따로 있음에도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마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연극하다가 히로가 오는데 둘이 연극하는 걸 보게 되고 ㅋㅋㅋㅋ 결국 자기도 하게 되고 ㅋㅋㅋ 마지막에 호소양 애드립도 그렇고 개그편이라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캐릭터/연기 감상

모토미야 마오 (CV. 유우키 아오이) - 마오 부끄러워 하는 거 귀여워요.. 얼굴도 귀엽다 그냥 다 귀엽다

거기다 목소리까지 너무 귀여워;;;; 듣기 전만해도 히다카 리나 씨가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들은 후엔 유우키상 연기에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가족과 마주보기가 힘들어 고민하는 연기, 부끄러워 하는 연기, 좋아하는 감정을 깨닫기 직전(?)의 연기 등등.. 다 좋았어요.


나카무라 히로 (CV. 나카무라 유이치) - 제가 왜 이걸 샀냐 바로 나캄 때문에 샀습니다....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카무라 너무 좋다고 엉엉.. 그냥 다 좋아 뭔 말을 하든 좋아...

아쉬웠던 건.. 아니 이건 드라마CD에 아쉬운 거지만 1권만 드라마CD화 해서 달달한 연기를 별로 못들었다는 거... 그래도 개그 연기나.. 엄청 웃는 연기나 ㅋㅋㅋ 좋았습니다 나카무라 좋아해!

히로 자체도 너무 멋진 남자라 ㅠㅠㅠㅠ 가족 챙기는 것도 그렇고 원래 가족 분위기를 좋아한다는 이유도 있었지만 마오가 가족과 힘들어하는 걸 보고 바로 도와주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ㅠㅠㅠㅠ 


나카무라 다이키 (CV. 호소야 요시마사) - 다이키가 1권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기에 본CD에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만, 드라마CD 특별 신작편에서 등장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등장 처음부터 개그 연기, 애드립 등등 좋았어요 ㅋㅋㅋㅋ 호소양 캐스팅 잘 한 듯싶습니다bbbb 캐릭터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달까요 ㅋㅋㅋㅋ


이제 5권 감상

1. 히로가 마오한테 느끼는 그 '감정'이 조금이지만 서서히 변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원래는 그저 가족 같은 소꿉친구, 그러다가 옆에 있다가 갑자기 없으면 허전한 가족/여동생 같은 존재, 거기서 더 변하고 있다는 느낌?

2. 그리고 다이키!!!! 오다에 이은 서브남은 이제 없는 건가 싶었지만 아직 다이키가 남았습니다. 다이키가 히로의 감정변화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지만 일단 히로는 동생들을 제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글쎄요.. 6-7권을 아직 안봐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3. 치쨩 불쌍해... 오다군도 일단은(?) 불쌍하긴 해... 치쨩 시점으로 보면 얄밉지만. 쨌든 얘네 둘 잘 됐으면 좋겠어요.

4. 그리고 마오의 가족. 마오가 새엄마와 재회합니다. 그리고 새엄마는 의외로 아빠 같은 사람은 아니었네요. 꼭 가족으로서 다시 마오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엄마였습니다. 이제 아빠만 변하고, 마오도 용기가 생기면 좋을텐데요..아니 그러면 완결될 듯?..

쨌든 5권 마지막엔 히로가 마오에게 다시 가족과 이야기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5. 스기모토 씨. 아니 왜 히로가 읽고 있는 핸드폰 소설 작가가 사실 마오라는 것을 왜 말을 못해!!!!!!... 이유는 이해가 가지만 답답했네요. 처음에는 귀여웠던 스기모토지만 점점 방해꾼 느낌이..... 뭐 여전히 귀엽긴 합니다.


인상 깊었던 장면

1. 마오가 히로의 옷에 걸려 허우적허우적 하다가 안기는 장면.... 제일 기억에 남았던 달달씬이었습니다.

2. 다이키!! 다이키!! 다이키!! 다이키→♡→마오 좋네요.. 아주 좋아요

3. 히나쨩이 집에 오지 않는 것에 슬퍼하는 히로를 위로해주는 마오

4. 독립하고 싶다는 마오, 자신도 히로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오... 이게 마오로 보면 5권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하네요.


좋았던 장면 스캔 및 초간단 식자...ㅋㅋㅋㅋ


자신에게 향했던 오다의 마음을 정중히 거절하고, 그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마오를 위로해주는 히로.

그리고 히로가 누구라도 좋아하는 사람이 웃는 걸 바란다고 하니 마오가 긍정합니다. 그러자 자기가 부끄러워 하는 히로 ㅋㅋㅋ



다이키 데레 ^4^/

귀엽네요 후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