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관련 포스팅은 정말 오랜만에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블로그 자체를 거의 방치해뒀었네요;

게임은 제때, 아니면 좀 늦게 받아서 사진도 찍어놓고 그랬는데 올리는 건 지금에서야...



본론으로 들어가서,노른 라스트 이라 한정판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라스트 이라는 발매 전까지만 해도 기대치가 거의 없었습니다. 나츠히코 루트만 하고 칩을 빼버릴까 생각할 정도로요. 본편에 이어서 또 패미통 골드전당에 들어간 게임이기도 한데, 여전히 개나소나(...) 골드전당에 들어간다는 생각은 버릴 수 없지만 '본편을 수습해줬다'라는 의미에선 노른 시리즈의 황금이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


오토메이트로서도 노른 시리즈는 혹평을 받았을지언정 이대로 놓아버리기엔 아쉬운 시리즈였을 거에요. 혹시나가 역시나, 판매량도 준수하고 조만간 이벤트를 한다는 것으로 봐서는 오토메이트 파티에서 발표된 이후로 아무 소식없는 애니메이션에 대해 뭔가를 발표할 모양인데 팬디스크 덕분에 그게 뭔지 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정판과 통상판 자켓은 테이타 님 카키오로시입니다. 참고로 테이타님은 이벤트CG엔 참여를 하지 않으셨죠...

그래서 그런가 CG들 퀄리티가 떨어지긴 확실히 떨어졌더라고요. 얼빠는 아쉽습니다 ㅠㅠ



열면 이렇게. 



구성품 소책자 + 본편 + 특전CD

오픈케이스라고 했는데 정작 그 오픈케이스를 찍는 걸 까먹었다(...)